사진속의 정동방의 마을의 찾아서 한잔의 차(茶)보다 신선한 회도 먹고 동여진의 침입을 위해 쌓았던 "어달산봉수대"를 답사하고 왔었지요. 조용한 어촌 마을입니다. 북으로는 망상해수욕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명사십리의 해변을 걸닐어 보면 밀려드는 파도소리가 가을을 말해주곤합니다.
이곳 대진마을은 해안을 따라 도로, 철도, 해수욕장, 항포구, 횟집타운, 민박촌 등이 어울려져 있고, 고려 의종 3년(1149)에 서북명마사 조진약이 동여진의 침입 때 위급을 알렸던 최초의 봉수대가 서쪽 어달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서쪽으로 계속가면 태조 이성계가 1395년에 세운 왕궁인 경복궁이 있으며, 근정전과 대진항, 광화문과 대진등대가 정동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99년 10월 26일 국립지리원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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