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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대를 보고서

자연생태사진관/ 풍경사진방

by 국보와 보물 2006. 12. 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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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종일 하늘은 구름에 가려 답사하기에는 그리 좋은 날씨가 아니였다. 서울에서 상주까지 가서 임란복천전적지, 대산루, 우복종택, 남장사, 양진당을 답사하고 마지막으로 간 곳이 경천대였다. 경천대는 낙동강변에 위치한 곳이며, 태백시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손을 받아 온 곳으로 일명 자천대라 불리운다. 자천대는 즉 하늘이 이곳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이렇게 경관이 좋은 곳에 드라마 상도 세트장에는 2채의 초가와 1채의 정자를 만들어 놓았는데 한 채의 지붕은 한쪽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이고 소품으로 사용했던 마차와 지게는 썩을대로 썩어서 보기가 흉했다. 하루빨리 이를 다시 만들어 이곳에 전시하였으면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면서 한마디씩 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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