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를 지키는 마음부터 시작되는 답사기행이 되었으면

앞으로 우리의 문화재를 많은 사람들에게 지도하고 해설하는 전통문화지도사입니다.  문화 유산은 우리 겨레의 삶의 예지와 숨결이 깃들여 있는 소중한 보배이자 인류 문화의 자산입니다. 문화 유산은 한 번 손상되면 다시는 원상태로 돌이킬 수 없으므로 선조들이 우리에게 물러 준 그대로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러 줄 것을 다짐하는 뜻으로, 답사를 하면서 먼저 할 것은 정화활동부터 한 후에 답사를 하였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이를 사진으로 남겨 관련기관에 통보해 주시거나 관리인에게 통보하여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화재는 만든자의 것만이 아닙니다. 이를 사랑하고 지키고, 정화하고, 알리는 자의 것입니다. 열심히 알리면서 오래오래 원형이 보존될 수 있도록 전통문화지도사 4기부터 시작합시다.

-1문화재1지킴이(문화재청)-정진해입니다.

좋은책 소개합니다. "또하나의 문화유산" 문화재청. 늘와.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