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땅에 가면 우리의 용인 민속촌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뜻밖이였습니다. 먼저 이 민속촌을 만든 사람이 한국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상의 건물은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모두 서안지방의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토굴 같은 집이였습니다. 평지의 흙을 파고 그 속에 다양한 형태의 집을 갖추어 있더군요. 음식점도 있고,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더군요.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오리를 아주 맛있게 요리하여 주더군요. 주인왈 이곳에서는 한국 사람을 보기 어려운데 어떻게 찾아 왔느냐고 하더군요. 그 멀리 우루무치에 있는 미이라박물관에서 한국 학생 한사람을 만났는데 어쩌나 반가운지, 그리고 우루무치 홍산공원에 한국의 국기가 걸려져 있는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한국인이 만든 서안의 민속촌]
[민속촌 입구; 이곳으로 들어가면 식당, 그곳에서 말하는 호텔, 각종 기념품점 등등 많이 있습니다.]
[지하 민속촌에서 나오는 곳입니다.]
[당태종 건능 입구; 뒤에 보이는 산이 당태종 능입니다.]]
[탕태종 거능 입구에 있는 남녀 공동 유료 화장실]
[당태종건릉입구 좌측 흙을 파고 지어진 집입니다. 우리와 다른 것은 숫기와 없이 지붕을 덮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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