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정동진이 서울의 정동방이란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정동진이 한창 뜰 때 국립지리원에서 그 옛날 임금이 기거했던 경복궁의 정동방이란 표시석을 대진항구에 동해시에서 세웠다. 지금 정동방 표시석 부근에는 그옛날 풍어굿을 하던 장소이며, 해신당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 솟대가 세워져 있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2년에 한번씩 정월대보름이면 이곳 대진마을에서는 풍어굿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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