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채송화(장독대에 피어있던 꽃)

토종식물해설관/ 토종식물정보

by 국보와 보물 2007. 7. 15. 20:50

본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장독대 옆에 피어 있는 채송화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의 전통가옥의 한 가족으로 정겹게 피어 있습니다. (촬영일: 2007. 7.15. 고양시 법곳동 우리집 장독대에 핀 채송화)

채송화(菜松花, rose moss) 
 
한약명  전초를 반지련(半支蓮), 마치현(馬齒見)
학  명  Portulaca grandiflora
분  류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쇠비름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생육상 한해살이풀

[서식] 집 뜰안,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진다.
[높이] 높이는 20cm 내외
[잎]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다.
[꽃]     ①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린다.
             ②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다.
             ③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다.
             ④꽃은 7∼10월에 피고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⑤꽃받침은 2개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막질이다.
             ⑥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파진다.
             ⑦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에 5~9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 열매는 삭과로 막질이고 9월에 성숙하며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온다.
[이용] ①한방에서 마교(馬咬)·종창(腫瘡)·지갈(止渴)·촌충(寸蟲)·생목(生目)·이병(痢病)·혈리(血痢)·각기(脚氣) 치료에 사용한다.
            ②살충제로 쓴다.
[참고자료: 우리땅에서 자라는 약용식물도감. 정진해 著. 포토CD출판정보원. 2006년]
 

'토종식물해설관 > 토종식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당화  (0) 2007.08.07
능소화(강화 용흥궁]  (0) 2007.07.26
하이얀 연꽃(선원사 연밭에서)  (0) 2007.07.24
참나리(추자도에서)  (0) 2007.07.20
연꽃(강화 선원사 연지에서)  (0) 2007.07.1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