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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백송

국가문화유산관/ 국보 문화재

by 국보와 보물 2007. 6.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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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송은 모두 7그루가 있었는데 그 중 재동에 있는 백송의 나이가 600년이 되었다지요. 그리고 상주와 보은의 백송은 고사 되었더군요. 지금 남아 있는 백송은 재동(헌법재판소)에 있는 백송, 수송동(조계사)에 있는 백송, 고양시 덕이동에 있는 백송, 예산에 있는 백송, 이천에 있는 백송 만이 남아 있습니다.

백송의 특징을 말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백송(Pinus bungeana)
속명 백골송
분류 소나무과 상록 침엽교목

수피 : 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이지요.
높이 : 20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아 나무가 둥그렇게 보입니다. 고양시 덕이동에 있는 백송이 그러하지요. 
잎   : 잎은 길이 7~9㎝로 3개가 끝이 붙어 납니다.
꽃   : 암꽃과 수꽃은 5월에 같은 나무에 따로따로 조그만 솔방울처럼 핍니다.
열매 : 구과(毬果)는 씨가 크며 다음해 9~10월에 익지요.
분포 :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 들어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특징 :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어릴 때에는 그늘진 곳에서도 자라고 내한성도 강하지요.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가 어렵답니다.
       어릴 때 자라는 속도가 아주 느리고 씨로도 잘 번식이 되지 않아 널리 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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