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진달래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이명 : 두견화(杜鵑花), 염산화(艶山花), 청명화(淸明花), 영산홍(映山紅), 수척촉(水躑躅) 생약명 : 백화두견(白花杜鵑) 또는 만산홍(滿山紅) 3월이면 야산의 양지바른 곳에서 모습으로 드러내는 진달래는 4월 초가 되면 절정에 달해 곳곳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진달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봄이면 으레 진달래와 산수유, 그리고 개나리꽃을 이야기 한다. 개나리는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꽃이고 산수유는 과수원이나 공원에서 보는 꽃이고, 진달래는 산에서 보는 꽃이다. 봄처녀를 진달래꽃에 비유한다. 그 모양과 빛깔이 수줍은 새색시의 얼굴이 환하게 피어나는 것에 비유하여 동양에서는 진달래꽃을 여성의 문장(紋章)으로 여긴다. 때..
자연생태관/ 목본식물방
2023. 4. 21.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