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장(縷緋匠)
누비는 옷감의 보강과 보온을 위해 옷감의 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 털, 닥종이 등을 넣거나 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안팎을 줄지어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홈질하여 밪붙인 바느질 방법이다. 승려들이 일상복으로 입는 납의는 해진 옷을 수십년 동안 기워 입은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이후 일반인 사이에서도 방한과 내구성, 실용성 등의 이점으로 인해 확산되었다. 누비는 누비 간격이나 바느질 땀수에 따라 세누비, 잔누비, 중누비 등으로 나뉘며, 형태에 따라 오목누비, 볼록누비, 납작누비로 크게 구분된다. -정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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