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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소요대사의 부도에는 '게, 고기, 자라가 물에서 움직이는 표현의 문양을 새겨 넣었다. 상륜부에는 고동의 문양도 새겨 넣어 마치 수중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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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재알림이
글쓴이 : 국보와 보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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