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사진관/ 풍경사진방

꽃지의 이름없는 새

국보와 보물 2006. 12. 29. 18:14

꽃지 해수욕장 길목에 있는 

나는 이름도 없데이

사람들은 그냥 새라고합니다.

불러주는 사람은 없어도

보아주는 사람은 있습니다.

울어보지도 못했건만

웃어보지도 못하였답니다.

눈을 마주치려 하여도

바람이 나를

다음에 오는 사람을 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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